
- 뉴웰 브랜즈, 어도비와 손잡고 샤피, 러버메이드, 그라코, 콜맨, 양키캔들 등 대표 브랜드의 콘텐츠 공급망 최적화… 생성형 AI로 디지털 마케팅 및 이커머스 콘텐츠 제작 대규모 확대
-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서비스, 파이어플라이 커스텀 모델 및 어도비 익스프레스 도입
- 페이퍼 메이트, 파이어플라이 커스텀 모델 활용해 패키지 콘텐츠 제작 속도 75% 향상… 오스터, 어도비 익스프레스로 소셜 에셋 제작 시간 33% 단축
2025년 7월 8일, 서울 – 어도비는 글로벌 소비재 선도 기업인 뉴웰 브랜즈(Newell Brands)가 어도비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 및 어도비 익스프레스(Adobe Express)를 통해 생성형 AI를 도입하고, 전 세계 소비자와의 접점 확장 및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샤피(Sharpie®), 러버메이드(Rubbermaid®), 콜맨(Coleman®), 양키캔들(Yankee Candle®) 등 50개 이상의 대표 브랜드를 보유한 뉴웰 브랜즈는 증가하는 콘텐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 이커머스 등 옴니채널 마케팅 및 콘텐츠 전략에 투자하며, 소비자 및 소매 파트너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어도비의 콘텐츠 공급망 솔루션 활용을 확대해, 마케팅 캠페인의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 실행, 성과 측정까지 전 과정을 최적화하고 있다.
멜라니 위에(Melanie Huet) 뉴웰 브랜즈 홈 & 커머셜 부문 공동 CEO는 “시장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탁월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에 투자하고 있다”면서 “뉴웰 브랜즈 생태계를 연결해 쉽고 빠르게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파트너를 찾고 있었다. 결국 우리는 기존 워크플로우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툴을 보유한 오랜 파트너인 어도비와의 협업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콘텐츠 공급망을 재정비하고 마케팅 기술 스택을 통합함으로써, 콘텐츠 생산량을 5배까지 확대하고 운영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효과도 한층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브렌트 루드위크(Brent Rudewick) 어도비 Gen스튜디오(GenStudio) 부문 부사장은 “향후 몇 년간 콘텐츠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마케터와 크리에이티브 담당자들은 전 세계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고객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뉴웰 브랜즈가 새로운 고객층으로 영향력을 넓혀가는 이 시점에서, 어도비의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은 크리에이티브와 마케팅을 통합해 강력한 고객 경험을 이끄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대량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생성형 AI를 통한 크리에이티브 제작 확대
뉴웰 브랜즈의 콘텐츠 공급망은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서비스를 포함한 어도비의 생성형 AI 솔루션으로 구동된다. 파이어플라이 서비스는 생성형 채우기(Generative Fill)와 생성형 확장(Generative Expand) 등 강력한 역량을 기존 제작 워크플로우에 직접 통합하는 생성형 및 크리에이티브 API 모음이다. 이를 통해 팀은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 맞게 콘텐츠 크기를 조정하거나, 지역별 또는 캠페인별로 배경을 교체하는 등의 작업을 간소화함으로써 대규모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뉴웰 브랜즈는 자사 고유의 에셋으로 안전하게 학습된 맞춤형 생성형 AI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커스텀 모델(Adobe Firefly Custom Models)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팀 전반에서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제로 페이퍼메이트(Paper Mate®)의 패키징 작업에 해당 모델을 적용했을 때, 콘텐츠 제작 속도가 75% 향상됐으며 출시 소요 시간도 크게 단축됐다. 뉴웰 브랜즈는 콘텐츠 공급망을 최적화해, 향후 콘텐츠 크기 조정과 같이 시간이 많이 드는 작업 시간을 줄이고 연간 수천 개에 달하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에셋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웰 브랜즈 콘텐츠 공급망 혁신
뉴웰 브랜즈는 자사의 크리에이티브 및 마케팅 조직 전반에 어도비 익스프레스도 도입하고 있다. 어도비 익스프레스는 마케팅 및 크리에이티브 담당자가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돕고, 팀원들이 비즈니스 성과 달성에 필요한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제작하고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앱이다. 뉴웰 브랜즈의 크레이이티브 팀이 정의한 템플릿과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담당자는 각 채널에 맞는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어도비 익스프레스 내 생성형 AI 역량을 통해, 사용자는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면서도 상업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에셋을 생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례로 라틴 아메리카 팀은 어도비 익스프레스를 활용해 로고, 색상, 글꼴, 템플릿 등이 포함된 스타일 가이드를 제작하여, 오스터(Oster®)의 소셜 콘텐츠 제작 프로세스가 33% 향상됐으며 52개의 콘텐츠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도 12시간에서 8시간으로 단축됐다.
뉴웰 브랜즈는 어도비 익스프레스, 파이어플라이 서비스 및 파이어플라이 커스텀 모델 도입에 앞서 어도비의 콘텐츠 공급망 솔루션을 활용해 왔다. 여기에는 조직 전반의 업무 계획, 할당, 실행 과정을 효율화해주는 어도비 워크프론트(Adobe Workfront), 수백만 개의 디지털 콘텐츠 에셋을 관리하고 활용하면서, 웹사이트나 모바일 등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Adobe Experience Manager) 등이 있다. 이처럼 콘텐츠 공급망을 개선함으로써 뉴웰 브랜즈는 보다 민첩하게 대응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동시에 흥미롭고 관심사에 부합하는 브랜드 콘텐츠를 기대하는 소비자들과 더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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